안녕하세요, 블로그 여러분! 이번 주말, 포방터시장의 유명한 맛집 “어머니와 아들” (일명 홍탁집)을 방문했어요. 포방터 시장 안에 자리잡은 이곳은 그 이름만으로도 입맛을 돋우는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곳이죠. 그 전에도 몇 번 가려다 대기가 길어 포기했던 이곳을 이번엔 무사히 방문할 수 있었어요!
📍위치 & 도착까지의 여정
“어머니와 아들”은 홍제동 포방터 시장에 위치해 있어요. 홍제역에서 산책 겸 15~20분 정도 걸어가거나 마을버스를 타고 편하게 도착할 수 있답니다. 이번엔 산책을 겸해 걸어갔는데, 홍제천 따라 걷는 길이 상쾌하고 즐거웠어요.
⏰영업시간 & 대기시간
- 영업시간: 오전 11시 30분 – 오후 10시 (오후 3시 – 5시 브레이크타임, 월요일 휴무)
- 대기시간: 토요일 오후 5시 10분쯤 도착했을 때 2-3팀 대기 중. 5시 30분쯤 되자 테이블이 모두 찼어요.
🍲메뉴 & 맛 평가
주문한 닭볶음탕은 야채들이 듬뿍 올려져 있었으며 크고 푸짐한 닭에 감탄했어요. 닭볶음탕의 양념은 진하고 적당히 매콤한 맛이 일품이었고, 감자와 떡 사리는 덤으로 행복했어요. 특히, 이곳의 닭은 크기가 커서 3인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였어요.
🍶골목막걸리 콜라보레이션
골목식당과의 콜라보로 나온 골목막걸리도 시원하고 상큼해 2병이나 마셨답니다. 가격은 5,000원이에요.
🤗서비스 & 분위기
방송에 나온 남자 사장님도 인사를 잘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. 벽면에는 연예인, 유튜버의 사인과 포스트잇 메시지가 가득해 볼거리도 풍성했어요.
📦배달 & 포장
배달과 포장도 가능하다니, 집에서도 이 맛을 즐길 수 있겠네요!
포방터 시장이 큰 유동인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, “어머니와 아들”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기 맛집이에요. 다음에는 닭곰탕도 도전해보고 싶네요. 방문해보실 분들은 대기를 피해 일찍 가시거나, 늦지 않게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!